티스토리 뷰
목차
최근 해외주식 투자자, 일명 ‘서학개미’들의 투자 스타일 변화에 대해 알아보려고 해요.
고수익만 좇던 예전과 달리, 요즘은 안정적인 배당과 저평가 우량주에 눈을 돌리고 있다는 소식이에요
1. 레버리지 줄이고, 배당ETF 늘리고
변동성에 강했던 서학개미들이 요즘은 ‘조심조심’ 모드로 바뀌고 있어요. 격한 시장 변화 속, 이제는 꾸준히 주는 배당과 믿을 수 있는 채권형 ETF가 인기랍니다.
1-1) SOXL 대신 SCHD?
3배 수익 노리는 레버리지 ETF ‘SOXL’이나 ‘TSLL’ 같은 종목 매수는 줄고, 안정적 배당주 ETF인 ‘SCHD’, 채권형 ETF ‘LQD’ 같은 상품은 매수가 두 배 넘게 증가했어요. 변동성 높은 장세에선 ‘수익보다 안정’을 택한 거죠.
💡 꿀팁: SCHD는 코카콜라, 펩시, 버라이즌 등 탄탄한 기업으로 구성
1-2) 테슬라에서 손 떼는 중
테슬라는 한때 서학개미의 사랑을 독차지했지만, 이제는 매수액이 반토막났어요. 트럼프의 관세 정책과 실적 불확실성이 겹쳐졌기 때문인데요, 이젠 “테슬라 말고 애플”이라는 흐름이 강해지고 있어요
TSLL, 테슬라 2배 ETF 순매수액 3억 → 1.5억 달러 수준
1-3) 배당주, 채권ETF에 몰리는 투자자들
아이온큐, 팰런티어처럼 ‘테마주’는 매수액 감소. 반면, 우량 기업 채권형 ETF와 월배당 ETF는 큰 폭으로 매수 증가했어요. 이제는 재미보단 안정과 수익률에 집중하는 모습이에요.
레버리지 대신 월배당 LQD로 리스크 낮추기
2. 반등 노리는 ‘낙폭과대주’ 매집
단기 급락으로 주가가 눌린 종목을 저가에 매입하는 ‘역발상 전략’도 인기예요. 바로 ‘애플’과 ‘나이키’처럼요.
2-1) 애플, 4일간 8143만 달러 매수
중국 이슈로 애플 주가가 22% 급락했지만, 서학개미는 이 기회를 놓치지 않았어요. 지난 한 달간 애플 순매수액은 상위 10위권 안에 들었답니다.
“하락은 기회다!” → 매수 타이밍 노리는 서학개미들
2-2) 나이키 주가 -30%, 매수는 +5000만 달러
배당주로도 인기가 있는 나이키 역시, 저점 매수 흐름이 이어지고 있어요. 주가는 떨어졌지만 브랜드 가치와 배당을 보고 ‘기다리는 투자자’들이 늘고 있답니다.
배당+반등 기대, 장기 투자 전략으로 전환 중
마무리
자, 지금까지 서학개미들의 투자 변화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정리해보면:
- 변동성 높은 레버리지 ETF에서 손 떼고
- 배당주, 채권형 ETF 등 안정적 상품으로 방향 전환
- 테슬라보다는 애플, 아이온큐보단 나이키로 저가 매수 흐름 확대
시장이 흔들릴수록 더 신중한 투자, 지금 서학개미는 그 선택을 하고 있어요!